"아반떼 하이브리드 연비왕, 남아공 월드컵 간다"

김보리 기자I 2010.04.27 11:37:54

경제운전 고객, 남아공 월드컵 숙박권·항공권 등 제공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연비왕으로 뽑히면 남아공 월드컵 관람권이 주어진다.

현대차(005380)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출고 고객 중 가장 경제운전을 한 고객을 뽑아 남아공 월드컵 한국전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블루 드라이브 월드컵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16일까지 차량을 운행하면서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제운전 누적포인트가 가장 높은 고객과 주행거리당 최고 포인트 고객이 대상이다. 경제운전왕으로 뽑히면 남아공 월드컵 한국전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항공권, 숙박권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5월 1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현대차 남아공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worldcup.hyundai.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차량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제운전 누적포인트와 총주행거리(ODO)는 가까운 현대차 지점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아울러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운전 안내기능은 주행시 평균연비를 0단계에서 8단계의 과정으로 나누고, 이를 줄기부터 시작해 꽃으로 완전히 개화하는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운전 안내기능은 꽃을 피우는 재미를 이용해 경제운전 습관을 들이는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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