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매직스테이션 DB-P120`(사진)은 인텔의 3세대 v프로TM 기술을 탑재, 사내 방화벽 외부에 위치한 직원의 PC도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보안 기능을 강화해 한 번의 클릭 만으로 PC를 복구할 수 있는 복원 솔루션을 장착했고, 하드디스크 자체에 패스워드를 설정해 도난이나 분실됐을 경우에도 정보의 유출을 막을 수 있다.
또 기존 기업용 데스크탑 제품들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매직스테이션 DB-P120은 인텔의 Q45 익스트림 칩셋, 512MB 이상의 고성능 그래픽, 500GB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기본으로 이 달 말부터 판매된다.
김헌수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부사장은 "지금은 보안과 자원관리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인 시대"라며, "차별화되는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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