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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투어는 2000년부터 팬 투표로 시즌 종료 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복식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연속 이 상을 독식했고, 2022년에는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수상했다.
신네르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2019년부터 ATP 투어 신인상, 2023년에는 기량발전상과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상을 석권했다.
신네르의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는 아직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상을 받은 적이 없다. 알카라스는 올해 스포츠맨십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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