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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드림 파트너스 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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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25.06.02 09:54:44

매년 5월 전국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주거·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나눔 실천과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코오롱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 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진행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 서창희 총단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달 30일 과천시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코오롱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의 하나다. 매년 5월 전국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거·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간이다.

올해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인의 손길로 피어나는 봄, 더 나은 공간과 따뜻한 내일’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코오롱 본사 소재지인 과천에서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배식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구미·김천·천안 등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은 인근 헬로 드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동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의 임직원들은 서울식물원에서 1사1공원 가꾸기에 나섰다.

계열사 CEO들도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이규호 부회장은 27일 과천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싱크대와 도배, 장판 등을 교체했다. 30일에는 코오롱사회봉사단 서창희 총단장이 과천시노인복지관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코오롱ENP 김영범 대표이사 등 계열사 CEO들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로 이웃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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