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고 챌린지를 이어갈 사람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28일 사내 인트라넷에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제로 챌린지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9일 신민욱 롯데지에프알 대표가 김 대표를 추천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를 지목했다.
2021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을 론칭한 한국에스티엘은 다양한 재생가죽, 리젠원사 등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고 생분해성 100% 사탕수수포장지를 활용해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대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개인뿐 아니라 회사와 브랜드, 나아가 패션 전 영역에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