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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만남·관심·연대·추모·소통·기쁨 등 6가지 장면으로 구성된다.
먼저 ‘만남’은 1883년 한영 수교 순간을, ‘연대’는 영국군 한국전쟁 8만명 파병 사실을, ‘기쁨’은 2019년 방탄소년단(BTS) 런던 공연 장면을 각각 보여준다는 것이 대통령실 설명이다. ‘관심’, ‘추모’, ‘소통’은 각각 영국 언론인 일제 한반도 강점 보도, 2014년 런던 한국전 추모비 제막식, 2015~2017년 런던 코리아 페스티벌을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대통령실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한 두 나라 관계의 의미를 한국과 영국 국민이 다시 한번 느끼고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