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으로 카나브와 카나브플러스는 남아공,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10개국에 진출하게 됐으며 계약기간 7년에 전체 계약 규모는 라이선스 비용 150만 달러, 공급액 3621만 달러 등 3771만 달러(약 423억5000만원)이다.
카나브를 도입한 키아라 헬스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프리카 16개국에 지점을 보유한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카나브와 카나브 복합제의 라이선스아웃 계약 규모는 총 51개국 4억1360만 달러(약 4645억5000만원)로 늘어났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중남미, 러시아, 중국, 동남아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모든 파머징 마켓에 진출하게 됐다”며 “카나브의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성과를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