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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맨' 노승일, 최순실 재판 출석…추가 폭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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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7.01.24 09:41:3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K스포츠재단 간 관계를 폭로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24일 최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4일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7회 공판을 열고 오전에 노 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노 부장은 최 씨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의 연루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사진-이데일리 DB
앞서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최씨가) 대통령과 통화했느냐”는 질문에 “(지난해) 독일에 있을 때 한 차례 있었다”고 답변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지 않았다는 최 씨의 주장과 대비된다.

이처럼 잇달아 최 씨의 국정농단을 폭로해온 노 부장이 이날 공판에 출석하는 만큼 최 씨와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이날 공판에는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도 증인으로 나온다. 정 전 이사장은 최 씨의 단골 마사지센터였던 운동기능회복센터(CRC)의 원장 출신으로 2대 K스포츠재단 이사장직을 지내 재단 상황을 잘 아는 인사로 꼽힌다.

그는 청문회에서 노 부장을 두고 “10차례 가까이 폭언과 폭행, 이사회에서 여러 가지 직원으로서 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며 각을 세운 바 있어 어떤 진술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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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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