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유러머니 '한국 최우수 PB'에 선정

KEB하나은행은 영국 금융전문지 유러머니(Euromoney)의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런던 플레이스터러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함영주(가운데) KEB하나은행장이 시상자 헬렌 에버리(왼쪽) 유러머니 수석편집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EB하나은행은 영국 금융전문지 유러머니(Euromoney)의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KEB하나은행이 2005년 이 상을 처음 받은 이래 9번째 수상이다.

자산관리, 자산승계 관련 상속·증여 자문 역량 등 12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전 직원의 PB화’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와 외국환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역량을 지닌 은행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