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나인(Saint Nine)은 2012년 국내 출시한 고급 골프공으로 사자, 낙타 등 9마리의 동물이 새겨진 게 특징이다. 초·중·고급용 3개 라인업이 있으며 이달 중 비거리를 늘린 4번째 모델 ‘세인트나인 X’를 출시한다.
지난 2013년부터 김해 가야CC에서 KLPGA 정규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를 여는 등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서만섭 넥센 골프사업부 이사는 “세인트나인은 출시 후 매년 2배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