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지난해 해외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9% 성장한 5008만달러(약 52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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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가장 많은 곳은 미국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액에 4분의 1에 해당하는 1300만(약 140억3000만원)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다음으로 러시아, 중국, 캐나다, 몽골 순이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알로에 음료’였다. 팔도는 ‘알로에 음료’ 하나로 7700만달러(약 830억3700만원)를 벌어들였다. ‘뽀로로음료’, ‘도시락’ ‘사발면’ ‘일품짜장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뽀로로음료’와 ‘치즈라면’의 성장세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25개국에 수출된 ‘뽀로로 음료’는 지난해 710만달러(약 76억6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144.2% 성장했다.
‘치즈라면’은 해외에서 160만달러(약 17억2600억원) 팔려 전년 같은기간 대비 213.8% 상승했다.
올해 팔도는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을 집중 개척해 70개 국가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지역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빙과류, 만두 등 냉동제품도 해외 시장에 내놓는다.
김범준 팔도 해외영업부문장은 “해외 현지 활동을 강화해 고객과 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시장잠재력이 높은 신규 국가를 개척해 2017년에는 6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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