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퍼스트클래스 와인 세계 최우수 인정 받아

성문재 기자I 2014.08.29 11:26:03

올해의 기내 와인 품평회서 종합 부문 1위 차지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인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의 ‘올해의 기내 와인(2014 Wines on the Wing)’ 품평회에서 ‘퍼스트클래스 종합 부문 1위(BEST INTERNATIONAL FIRST CLASS)’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글로벌 트래블러가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 퍼스트클래스에서 제공하는 레드와인 2종, 화이트와인 2종, 샴페인 1종을 출품해 5종의 와인 합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출품 와인 중 2000년산 샤를 하이직 밀레짐 샴페인(Charles Heidseick Millesime 2000) 이 ‘퍼스트클래스 베스트 샴페인’ 부문 2위에, 2010년산 엘더링 소비뇽 블랑(Aaldering Sauvignon Blanc 2010)이 ‘퍼스트클래스 베스트 화이트와인’ 부문 3위에 각각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퍼스트클래스 9종, 비즈니스클래스 14종, 트래블클래스 4종의 와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내 와인 선정을 위해 2004년부터 3년마다 세계 유수의 소믈리에들을 초청해 와인선정회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월 11만부를 발행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전문지로 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항공사들이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에 제공중인 와인을 출품받아 20여명의 소믈리에와 와인전문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팅을 통해 최우수 와인을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 A380 퍼스트클래스 와인서비스 모습.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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