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상용기부문의 랜디 틴세스 마케팅 부사장은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20년간 항공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항공 시장의 규제완화와 급속한 경제 성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 여객 수송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B737맥스 등 단일통로 항공기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저비용항공사들의 성장이 단일통로 항공기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며 "
실제 보잉측은 B737맥스가 라이온에어,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16개 항공사들로부터 1000대 이상의 주문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올해도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에어버스는 소형 단일통로 A320 저연비 모델인 A320네오를 성공적으로 판매, 보잉보다 두배 가까운 수주량을 기록했다.
보잉은 B737맥스의 최대 장점으로 `연료 효율성`을 꼽았다. 새로운 CFM 인터내셔널 LEAP-1B 엔진을 장착해 차세대 B737보다 연료 효율성을 10~12% 가량 향상했다.
아울러 경쟁기종인 A320네오보다 7%, 미래 경쟁 항공기보다는 5% 정도 연료 효율을 개선했다.
틴세스 부사장은 "연료 효율성을 2%가량 개선할 때마다 항공사는 100만달러의 절감효과를 얻는다"며 "B737맥스는 새 엔진과 다른 개선사항들을 적용해 운영비용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측은 737맥스의 효율적인 구조 디자인과 낮은 엔진 추력, 유지 보수가 고객들에게 상당한 비용절감 혜택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B737의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우수한 비행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737맥스는 올해 윈드터널 테스트를 완료한 후 콘셉트를 확정한다. 이어 향후 4년간 항공기 제원 및 디자인 확정, 부품 조립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17년 사우스웨스트항공을 통해 본격적인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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