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30일까지 공사 CS마케터인 `하늘누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하늘누리 주니어와 일반고객으로 구성된 하늘누리 시니어로 나눠 선발되며, 최종 선발 인원은 11월 해단식 전까지 공항 서비스 개선, 사회공헌 및 공사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하늘누리 주니어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대학 재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며, 활동기간동안 소정의 활동비, 항공여행의 기회, 사내 사이버 강좌 수강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하늘누리 시니어는 최근 1년간 국내항공여행을 왕복 3회 이상 경험한 만18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연 2회 항공여행 실비 지원 및 우수 활동자로 선정될 경우 제주왕복항공권과 2012년 활동 연장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는 공사 홈페이지(http://www.airport.co.kr) 알림정보란 하늘누리 게시판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 (hanulnuri@airport.co.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