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066570)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8 친환경상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상품 전시회는 지난 2005년부터 친환경상품진흥원과 환경재단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이번에는 `STOP CO2! Start Eco Life!` 라는 주제로 10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옥수수 전분 소재를 발효시켜 만든 바이오플라스틱을 적용해 환경마크를 획득한 에코폰,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아 2008 국가환경경영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컬러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를 전시한다.
또 유해물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디자인 크리스털 로즈 LCD TV, 대기전력을 1W까지 낮춘 데스크탑 PC, 환경호르몬을 제거해 주는 공기청정기 등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주변이 어두울 때 자동으로 조명이 조절되는 아이큐 기능(EyeQ Green)을 탑재한 LCD TV ▲ 대기전력을 3.4w에서 0.3w로 대폭 줄인 스팀 트롬(TROMM) 세탁기 ▲ 세계 최저 소비전력으로 ’08년 에너지위너 대상을 수상한 디오스냉장고 등을 선보였다.
또 LG전자의 친환경 경영전략과 온실가스 감소활동과 제품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을 고려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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