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대림산업(000210)은 2기 아파트 주부자문위원 약 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림e-편한세상에 거주(자기소유)하고 있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서류접수 후 면접을 거쳐 선정되며,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인터넷 대림산업 홈페이지에 자세한 안내를 하고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e-mail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주부자문위원은 주택관련 홍보행사 자문 및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1회 활동시 15만원의 자문비도 지급한다.
한편, 대림산업은 올한해 동안 1기 주부자문위원 117명을 모집하여 16회에 걸쳐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품평회, 타사 모델하우스 비교점검, 입주세대 점검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주부자문위원의 의견을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연수 대림산업 CS팀 부장은 "실거주자인 주부자문위원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거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기존고객을 평생고객화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여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011-7859, 8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