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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의 3분기 매출액은 4579억원, 영업이익은 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 하락, 13.3%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토목 부문은 하반기 신규현장의 본격적인 매출화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률이 동시에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주택 부문 역시 견조한 마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3분기 중 판관비 특이사항은 부재한 것으로 파악되며, 최근 높아졌던 판관비율도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실적 개선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성장성이나 주주환원 등 새로운 투자포인트의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양호한 주택 마진과 비용 안정화로 당분간 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되겠으나, 상반기 수주 성과와 연간 분양계획을 고려할 때 중장기 성장 동력은 다소 약화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건설 업황에 대한 전망이 나쁘지 않고 현재 주가 수준이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인 만큼, 향후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주가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이어 “추가 자체 사업 추진이나 비주택 수주 증가와 같은 성장동력 확보, 또는 보통주 배당 재개나 우선주 매입·소각 등의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이 확인된다면 극단적 저평가 구간인 만큼 주가의 탄력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