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성명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패권을 위한 모험이 중동을 거대한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게 하고 있다”며 “이란인들의 생명과 정치적 자유는 트럼프의 관심사가 아니고, 트럼프는 이란이들 스스로 이란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도 이날 오전 11시쯤 광화문광장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공격 즉각 멈춰라!’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이란 공격이 멈출 때까지 동일 장소에서 매일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국내 거주 이란인들은 미국의 공습 소식을 반겼다.
재한이란인네트워크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의정부지에서 ‘미 트럼프 대통령 시속 도움 촉구’ 집회를 개최하던 와중 미국의 이란 공격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성을 터뜨렸다.
박씨마 재한이란인네트워크 대표는 “국민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이란 정권의 압제에서 달리) 벗어날 길이 없으니까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오전 9시 45분(한국시간 28일 오후 3시 15분) 이란을 공격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