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내가 업어키워"...박신혜와 따스한 유종의 미→시즌 마침표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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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6.01.31 13:25:49

시즌 마지막 출연자 박신혜와 피날레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비서진)이 배우 박신혜 편을 마지막으로 시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비서진’ 16회에서는 배우 박신혜를 ‘my 스타’로 맞이, 화보 촬영 현장을 밀착 수발하는 이서진과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되며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이서진은 메이크업 전 등장한 박신혜를 향해 “넌 화장 안 해도 돼”라며 특유의 멘트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신혜는 내가 업어 키웠다”고 너스레를 떨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비서진’은 촬영 도중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박신혜를 위해 직접 약을 사다 주고, 인근 병원을 알아봐 진료까지 받게 하는 등 세심한 케어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광규 또한 촬영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며 빈틈없는 매니저 역할을 수행, 두 사람의 노련한 팀워크가 마지막까지 빛을 발했다.

‘비서진’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예능·교양·드라마를 모두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한 데 이어, 매회 화제 장면을 쏟아내며 꾸준한 입소문을 탔다. 이서진과 김광규의 현실 밀착형 수발 케미, 스타들의 일상과 맞닿은 생생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며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매력을 확고히 했다.

디지털 성과 역시 눈부셨다. 방송 클립과 하이라이트 영상 누적 조회수는 총 1억 7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시리즈’에서 전체 2위, 예능 부문 1위에 오르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주요 장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현실 공감 예능’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비서진’은 ‘쉰(50)생아’ 매니저들의 진정성 있는 밀착 수발기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스타들의 가장 인간적인 순간을 포착한 관찰 예능으로 신선한 재미와 따뜻한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디지털 파급력과 OTT 성과는 프로그램의 저력을 증명하며, 시즌 내내 탄탄한 팬덤과 화제성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스타와 매니저의 인간적인 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낸 ‘비서진’은 매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즌 피날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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