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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여신이 2조445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 1조2853억원, 중소기업 1718억원 순이었다.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곳도 적지 않다. 8월 말 기준 대출 기업 87곳이 구조조정 단계에 있으며 자율협약 2곳, 워크아웃 6곳, 회생절차 23곳, 파산 6곳 등으로 파악됐다.
건전성 지표도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 잔액은 1조2213억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89% 수준이다.
연도별 부실채권 발생액은 2021년 1조1909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2776억원, 2023년 6668억원, 2024년 2223억원 등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올해 들어서는 8월 말까지 114억원으로 줄어든 상태다.
다만 연체액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체 잔액은 2021년 말 1조759억원에서 2022년 말 6846억원, 2023년 말 3365억원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오다 2024년 말 3592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8월 말 잔액은 4659억원이었다. 연체율 역시 2021년 말 1.39%에서 2024년 말 0.40%까지 낮아졌다가 올해 8월 말 0.53%로 올랐다.
박 의원은 “과도한 한계기업 여신과 연체율 반등은 잠재적 부실 확대의 신호”라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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