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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한계 속에서 인벤테라가 개발중인 나노-MRI 조영제는 인체 친화적인 철을 활용하면서도 고성능의 T1-MRI 조영효과를 구현해 안전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미국 특허는 발명자인 신태현 대표가 사내 변리사와 함께 직접 미국 특허청 심사관과의 대면 인터뷰에 나서, 기술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권리범위 축소없이 광범위한 청구항으로 등록이 결정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등록으로 인벤테라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주요 조영제 시장에서의 핵심 지식재산권 확보를 완료했다. 더 나아가 회사는 에버그리닝(Evergreening) 전략에 따라 후속 특허 출원도 지속하며 기술 장벽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신태현 인벤테라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인벤테라가 독자적인 원천기술로 글로벌 MRI 조영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가장 앞선 파이프라인인 ‘NEMO-103’(근골격계 특화 MRI 조영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다양한 후속제품들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벤테라는 기존 조영제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다양한 질환에 특화된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나노-MRI 조영제 신약 파이프라인들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최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을 획득하여 통과했으며,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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