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집단 LACP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례 보고서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글로벌 리포트를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20여년간 이어진 행사인 만큼 권위도 높아 올해 시상식에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500여개 작품이 출품했다.
HL클레무브는 발간 첫 해, 첫 출품에서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첫인상, 서사, 메시지 명료성 등 6개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면서다. HL클레무브 관계자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라는 ESG 슬로건과 자율주행을 선도하는 내용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HL클레무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자율주행 시장 전망은 물론 환경·안전, 기술혁신, 공급망 관리, 노동인권, 거버넌스·윤리, 사회공헌 등 6대 핵심 분야를 총망라했다. 관련 보고서는 HL클레무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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