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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전기차 구매 시 최대 115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푸조는 이달 말까지 ‘e-208’과 ‘e-2008 SUV’ 대상 할인 프로모션에 보증 연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전기차 구매부터 유지 관리 단계까지 부담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10월 내 푸조 전기차를 출고하면 보증 조건을 기존 3년 또는 10만킬로미터(㎞)에서 5년 또는 15만㎞로 연장받을 수 있다.
또 모델과 세부 트림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1150만원의 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여기에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더하면 푸조 전기차를 3000만원 중반 가격에 살 수 있다.
푸조의 전기차 라인업 e-208 및 e-2008 SUV는 소형 해치백과 SUV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e-208이 280㎞, e-2008 SUV가 260㎞로 도심에 특화했다. 최고 136마력과 최대 토크 26.5kg·m의 가동 능력도 뛰어나다.
전 차종 대상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프로모션은 고객이 선호하는 조건에 따라 현금, 카드 및 운용 리스 프로그램(선납금 30% 조건)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현금 지원 프로모션의 경우 모델에 따라 최소 60만5000원부터 최대 567만3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푸조는 카페 데이 내방객을 대상으로 31만원 상당의 ‘드롱기’ 전기포트·토스터 세트 등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