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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올해 모델로 배우 유해진 선정…5월부터 신메뉴 홍보

남궁민관 기자I 2023.04.17 09:56:00

2020년 ''알싸한 마늘치킨'' 히트 메뉴 등극 일등 공신
특유의 재치·넘치는 연기 주목, 신메뉴 앞두고 재선정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올해 신규 모델로 배우 유해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랑통닭 모델 배우 유해진.(사진=노랑통닭)


지난 2020년 유해진을 모델로 선정한 바 있는 노랑통닭은 최근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신메뉴를 가장 맛깔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다시 한번 그를 모델로 내세웠다. 실제로 유해진은 2020년 당시 광고 영상에서 특유의 정감 있는 말투와 표정으로 국산 마늘이 들어간 ‘알싸한 마늘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위트 있게 묘사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고 속 유해진의 “알싸~한 마늘치킨!”이라는 대사는 여러 연예인들의 성대모사에 사용되며 바이럴 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알싸한 마늘치킨은 유해진이 출연한 TV 광고 이후 출시 세 달 만에 판매량 1위 메뉴로 등극하며 현재까지 노랑통닭 3대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랑통닭은 올해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는만큼 이같은 유해진의 표현력을 빌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규 광고 캠페인은 5월부터 TV 및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노랑통닭의 스테디 셀러인 ‘알싸한 마늘치킨’에 이어 새롭게 출시 예정인 신메뉴 광고를 통해 유해진의 유쾌한 모습을 다시 한번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곧 출시 예정인 노랑통닭의 신메뉴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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