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드는게 목표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2호점’을 올 상반기 광주광역시에 개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빵그레 2호점 사업운영 기관인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구체적인 사업진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류준형 하이트진로 사회공헌 담당 상무는 “더 많은 청년자립과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빵그레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힘낼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