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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충북대, 실무형 SW인재양성 협력

김현아 기자I 2018.11.25 16:38:0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좌측부터 이재성 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교수, 전중남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조재홍 NIPA 공개SW진흥팀장, 김태열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장, 김창용 NIPA 원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윤종민 충북대 기획처장, 류관희 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최민 충북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이건명 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이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공개SW체험캠프’를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서 열었다.

‘찾아가는 공개SW 체험캠프’는 공개SW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최신 공개SW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행사로 2018년에는 경북대, 덕성여대, 창신대를 거쳐 마지막으로 충북대에서 성료하게 됐다.

올해는 클라우드, 블록체인, IoT 등과 같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충북대는 NIPA와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교육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충북권역의 공개SW 활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충북권역 대학 및 초중고 등 지역사회 대상 SW교육 협력, 공개SW 관련 교육과정 구성 및 실무형 교육지원, 공개SW 관련 세미나, 컨퍼런스 등 인식 제고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충북대 김수갑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젊은 대학생들에게 공개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이라는 차세대 IT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IPA 김창용 원장은 “양 기관의 SW협력이 충북지역의 미래를 이끌 SW인재 양성을 위한 첫 걸음이 돼 대한민국 SW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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