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명 등 총 3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현장을 방문한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1차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는 자체 시정 기간을 주고, 다시 위반사항 여부를 체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고의적 중량 미달제품, 생산, 유통여부 △유통기한 임의 연장, 변조 여부 △냉동식육을 냉장포장육으로 생산, 판매여부 △식육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여부 △성수기 임시채용직원의 건강진단여부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영업정지등 행정처분하고 해당 업소는 특별관리 대상업소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단속실적을 보면 보존과 유통기준 미준수 위반으로 영업정지 1건, 자체 위생관리기준서 미작성 위반 2건, 보관육 표시사항 미표시 위반 1건 등총 3건에 대해 과태료를 물렸다.
은승일 위생과 과장은 “민족명절기간에 축산물의 소비가 크게 늘어나 구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과 부정거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며 “구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구조가 확립될 때까지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동네방네]중랑구 "슬라이트지붕 교체하세요"
☞ [동네방네]서울 은평구, '2016년 은평마을지원사업' 공모 실시
☞ [동네방네]마포구, 1천억 투자 받아 권역별 개발 사업 추진
☞ [동네방네]성동구, 취약계층 아동 심리 치료비 지원
☞ [동네방네]강남구, 소형음식점 납부필증방식 종량제
☞ [동네방네]노원구 "취약계층 고용불안, 공공 일자리로"
☞ [동네방네]성동구,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 틀니 보급
☞ [동네방네]중구,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함 1년내내 세척
☞ [동네방네]서울 서대문구, 모든 부동산 중개업소에 직원 현황판 설치
☞ [동네방네]서울 도봉구, 저소득 위한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