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엠코타운 더 솔레뉴'아파트 전 가구 1순위 마감

양희동 기자I 2014.03.14 11:40:57
△현대엠코가 대구시 달성군에 분양한 ‘엠코타운 더 솔레뉴’아파트가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됐다.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방문객들. <사진:현대엠코>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지난 7일 대구시 달성군에 분양한 ‘엠코타운 더 솔레뉴’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전 가구 완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엠코타운 더 솔레뉴의 1·2순위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908가구(특별공급 188가구 제외)모집에 1만1540명이 지원해 평균 12.7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9㎡형 3.77대1 △75㎡형 48대 1 △76㎡형 3.06대 1 △84㎡형 22.18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7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돼 전용 84㎡형 아파트 한채 가격이 2억원대로 저렴했던 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총1096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인 중소형 대단지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6번 출구 근처에 있다. 분양문의 : 053-584-6800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