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테라리소스(053320)는 러시아 현지 계열회사 빈카사의 블라디미르 박 신임 대표가 회사 시스템을 본격적인 생산체제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빈카사는 그동안 보유매장량의 러시아연방정부 승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켜왔으나 본격적인 데본기 시추와 생산을 위한 임원진 개편의 취지로 신임 박대표를 선임한 바 있다.
박 대표는 "현재까지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가채매장량은 약 1억1000만 배럴"이라며 "연방 정부의 승인 매장량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역량을 데본기 시추와 생산에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생산 후 판매와 해외수출, 매출 발생에 따른 회계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모든 준비단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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