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이로써 매일유업(005990)을 비롯해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 및 와인 전문회사 레뱅드매일의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매일유업은 오는 2012년까지 총 매출 1조6000억원, 국내 식품업체 10위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해외 사업, 외식사업, 영·유아복 사업 분야 등 신규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확대하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12년까지 베트남 해외진출을 기반으로 중남미, 동남아 일대의 신흥시장 발굴 및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정석 신임 부회장 영입은 매일유업의 해외사업 개발 및 신규사업 창출을 위한 역량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부회장은 1983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특수사업부 부장 등을 거쳤으며, 1996년 식자재 유통회사 복원을 설립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신규사업 및 해외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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