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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자녀 `영어캠프`로 글로벌 인재 꿈 키워

이성재 기자I 2009.08.07 13:43:23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삼양그룹이 대전에 위치한 러닝센터에서 직원 가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삼양가족과정`을 개최했다.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어캠프`와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영어캠프`는 직원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을 비롯해 영어연극, 프레젠테이션, 뉴스UCC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한 참가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에서는 `자녀 감성 관리법`특강을 통해 사춘기 자녀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이 밖에도 삼양사 홈메이드믹스 제품인 `큐원 웰빙넛바`를 함께 만들고, 러닝센터 내의 역사관, 창조관을 돌아보며 부모들의 회사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훈 삼양사 인력개발 팀장은 "영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삼양가족과정`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져 입소문을 통해 신청자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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