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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세 환급은 지난 2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를 무효로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환급이 현실화할 경우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현재 시점 기준 환급금을 1000억원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향후 환급 절차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최종 환급 규모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환급 신청은 지난 2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하다고 판결하면서 가능해졌다. 이후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4월부터 환급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환급 신청이 가능한 국내 기업은 약 6000곳으로 추정된다.
LG에너지솔루션 외에도 현대차와 삼성SDI, SK온 등 다른 국내 기업들도 환급 신청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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