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포트 다각화...내년 흑자전환 전망-한투

이혜라 기자I 2025.12.29 07:42:23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리브스메드(491000)에 대해 “특허 경쟁력과 글로벌 인증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력 제품의 고성장과 제품 라인업 확대로 내년 흑자전환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리브스메드는 복강경 수술 기구 전문기업이다. 최소침습수술에서 아용되는 핸드헬드 다관절 복강경 수술 기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업체다.

복강경 수술 관련 풀 스펙트럼을 갖추기 위해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술용 스테이플러, 수술용 로봇 등을 개발 중이다.

윤 연구원은 특허 경쟁력을 주목한다고 했다. 윤 연구원은 “투적 특허 성공률이 99%로 높고 연 100억원 규모 연구개발비를 향후 매출 증가에 따라 최대 600억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주요 제품인 다관절 혈관봉합기는 글로벌 최초로 상용화한 5mm 기구로 해외 기관 인증을 모두 획득해 수출 매출이 내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올해 실적을 저점으로 내년 외형성장에 따른 흑자전환이 관건이다. 윤 연구원은 “국내는 최근 확보 의사 고객수가 급증하고 있어 내년 제품라인업 확대 효과가 클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미국 요양기관 침투가 본격화할 예정으로 해외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브스메드는 올해 기준 연간 매출액 546억, 영업손실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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