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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학부문은 벤젠과 폴리프로필렌 등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되나 정유부문은 정제마진 개선, OSP 하락, 그리고 재고 관련 손실 대폭 감소로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윤활기유부문은 계절적 수요 회복으로 스프레드가 개선되며, 전 분기와 유사한 높은 수익성이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특히 “동사의 샤힌 프로젝트는 올해 10월 기준 EPC 공정률 85%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총 9조 3000억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울산 온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TC2C 공정을 도입해 원유를 에틸렌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으로 직접 전환하는 혁신적 시도”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시공 공정률 23%에서 1년 만에 73%로 급증한 것은 공급망 안정화와 현장 관리 효율성 향상의 결과로 평가된다”며 “TC2C 유닛과 에틸렌 생산 설비의 윤곽이 드러나며, 올해 7월 77.7%였던 공정률이 3개월 만에 7.3%p 상승한 85%에 도달한 점은 초기 지연 리스크를 상쇄하는 긍정적 신호로, 동사의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샤힌 프로젝트는 내년 6월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며, 하반기 본격 가동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동사의 석유화학 생산능력은 연간 에틸렌 기준 180만톤을 증가하는 등 화학 수율을 기존 40%에서 70%로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 샤힌 프로젝트는 동사의 정유 중심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중심으로 전환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다. 프로젝트 완공 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기여도는 20% 이상 증가해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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