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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랜드마크" 올리브영N성수, 4개월 만에 방문객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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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4.10 08:55:40

일 평균 방문객 8000명...명동타운 이어 전국 2위
내국인 매출 전국 1위, 외국인은 전국 3위 기록
지역·국적 초월한 ‘글로벌 K뷰티 랜드마크’ 부상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연 혁신매장 1호점 ‘올리브영N 성수’의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달 말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모객 효과를 일으켰다는 분석이다. 일평균 방문객은 8000명에 달해 전국 1위 매장인 ‘명동타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내국인 구매는 ‘강남타운’을 제치고 전국 올리브영 매장 중 1위를 차지했다. 서울, 경기 이외 지역에서 방문한 비수도권 고객 비중이 22%였다. 외국인 매출은 전체 비중의 70%를 차지해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과 국적을 불문한 고객층이 두루 찾는 ‘K뷰티 랜드마크’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올리브영N 성수는 올리브영의 미래 전략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테스트베드’이자 신진 브랜드를 발굴하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하고 있다. 올리브영N 성수 오픈을 기해 입점을 추진한 신규 브랜드 158개 가운데 7개는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발판 삼아 전국 1370여개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했다.

헬스케어 브랜드 ‘스위치온’ 등과 제모 전문 브랜드 ‘고릴라왁싱’ 등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의 셀링 포인트를 가장 잘 드러내는 체험형 공간으로 각광 받으며 신진 브랜드의 데뷔 무대로 자리매김 중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매장의 뷰티케어 서비스는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 3층의 ‘액티브 스킨케어’ 존에서 선보이는 ‘스킨스캔(피부·두피진단)’ 서비스는 매일 오전 현장 예약을 위해 대기줄까지 형성될 정도다. 전문가 수준의 피부 진단과 개인의 피부 타입별 맞춤형 스킨케어를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외국인 고객 비중이 72%에 육박했다.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테마별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기반 뷰티 컨설팅, DIY 색조 제품 제작 등으로 구성된 메이크업 서비스 역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매장 상주 전문 뷰티 컨설턴트가 고객의 피부 타입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향후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에서 검증된 리테일 혁신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어느 올리브영 매장에서든 올리브영N 성수의 심화된 매장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N 성수가 단기간에 100만 방문객을 끌어모은 까닭은 오직 매장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고도화된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리테일 실험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고객 만족을 향한 혁신의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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