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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7월 A씨는 “게임 계정에 대신 접속해 경험치를 올려줄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B씨에게 연락했다. 이렇게 B씨의 게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건네받은 A씨는 B씨 게임 계정에 있던 아이템 15점을 처분해 현금화했다. 이 아이템은 총 2343만원 상당이었다.
재판부는 “A씨가 B씨에게 월 50만원씩 2500만원을 변제하기로 합의한 점 등 여러 사정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法,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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