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규 디티앤씨알오 회장은 “국내 동물대체시험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체 유래 오가노이드를 직접 이용해 효력, 독성 시험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최수영 바이오솔빅스 대표는 “이번 디티앤씨알오와 업무 협력으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서비스를 접목해 보다 향상된 실험 결과와 고객 만족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지난 5월 설립된 이 회사는 장기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 효력시험과 암 오가노이드 활용 효력시험, 환자 맞춤형 의약품 선별을 주력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가노이드 외에도 다양한 동물 대체시험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