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은 전용면적 59㎡A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59㎡B, 59㎡C, 70㎡B, 84㎡의 당첨 최고점은 69점을, 70㎡A는 67점을 기록했다. 최저 가점 48점은 59㎡C에서 나왔다. 이어 △59㎡A 54점 △70㎡A 56점 △59㎡B 62점 △70㎡B 62점 △84㎡ 64점이 뒤를 이었다.
평균 가점은 70㎡B가 66점으로 가장 높았고 △84㎡ 65.5점 △59㎡B 65.5점 △59㎡A 60.57점 △70㎡A 59.27점 △59㎡C 53.65점을 기록했다.
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이다. 무주택 기간(15년·최고 32점), 부양가족(6명·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5년·17점) 등으로 구성한다. 3인 가구 최고점은 64점, 4인 가구는 69점이 최고점으로, 일부 평형의 경우 3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을 넘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일반공급 214가구 모집에 2430명이 신청해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59㎡B가 21.3대 1, 84㎡ 16.7대 1, 70㎡B 9대 1 순이다. 앞서 진행된 240가구 특별공급 모집에는 1191명이 몰려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정부의 1·3부동산대책으로 서울 강남 3구·용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혜를 받았다는 평가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와 함께 올해 서울 첫 분양단지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3.3㎡당 분양가가 2550만원 수준으로 전용 59㎡는 6억~6억5000만원, 전용 70㎡는 7억3000만원 안팎의 분양가를 책정해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은평구 역촌동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75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454가구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