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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174명 늘어 누적 335만53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주일 전인 지난 6일(5847명)과 비교하면 673명, 2주전과는 2238명 줄어든 것이다.
이는 올 겨울 유행들어 가장 적은 숫자다.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7개월여 만에 최저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112명→1만7927명→1만4662명→1만3504명→1만2805명→1만251명→5174명으로, 일평균 1만317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전날(29명)보다 13명 적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63명으로 전날(268명)보다 5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으로 직전일(23명)보다 1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74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