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아트 페어 서울 2022’는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에서 2014년부터 매년 프리즈 기간에 함께 열리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스타트 아트 페어’의 첫 서울 전시다. 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의 전시공간인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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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트 아트 페어 서울 2022’는 해외와 국내의 200여 명 작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아트페어다. 스타트아트 코리아 측은 전속 작가 외에도 특별 공모방식을 도입,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참여 작가를 선발했다. 20여 개 국가의 해외 갤러리가 참여하며 남아프리카에서 야생동물의 사진을 촬영하는 크리스 팔로우스, 영국에서 활동하는 하티, 마크 슬로퍼,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애니메이터 요네야마 마이, 켄타 코바야시 등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국내 아트테이너들도 대거 참여한다. 영국·오스트리아 전시회에서 이미 인정받는 송민호 작가를 비롯해 위너의 강승윤, 배우 강희, 모델 앨리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안84의 팝아트 작품과 신작도 전시된다. 특별전과 함께 다양한 기획상품(MD)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돼 있다.
‘스타트 아트 페어 서울 2022’ 멤버십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매 중이며 이번 발행되는 NFT 멤버십 티켓은 △동반 3인 입장 △NFT 작품 구입 시 10% 할인 △VIP 라운지 이용 △에코백과 행사 도록 증정 △갤러리아 포레 내 레스토랑 및 카페 할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내 레스토랑 및 카페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최종신 우리넷·제이스톰 대표이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K-컬처를 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아티스트들을 포함한 생태계 참여자들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지식재산권(IP) 중심의 사업계획들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