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與 “20대 국회 ‘상생·협치정치’ 해야”

강신우 기자I 2016.06.12 15:25:50

“어느때보다 민생경제 문제해결 시급”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은 13일 열리는 제20대 국회 개원식을 맞아 “협치와 상생의 정치로 산적해 있는 민생현안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여야는 어느 정당에만 힘을 몰아주지 않고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명령한 4·13 총선의 민의를 항상 되새기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수 경기 침체와 맞물려 조선업 구조조정, 전월세 주거비 증가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민생경제 문제 해결이 시급한 때”라며 “새누리당은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과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정부의 남은 2년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정쟁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회를 운영하고 민의 속에 동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