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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계약 한달만 완판

양희동 기자I 2015.09.01 09:46:56

전 가구 청약 순위내 마감 후 순조로운 계약
잔여 물량 선착순 모집에 전국 수요 대거 유입
오는 11월 2차 사업에 대한 기대감 키워

△‘자이더익스프레스 2차’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7월 경기 평택시에 공급한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아파트(1849가구)가 계약 시작 한달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는 지난 7월 1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같은 달 29~31일 청약을 실시한 이후 잔여분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해왔다. GS건설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 잔여물량 중 54%를 평택 외 지역 수요자가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정광록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KTX개통 이후 천안·아산역과 광명역 일대 아파트값이 상승했던 경험에 대한 학습효과로 전국에서 수요자가 모여들었다”며 “1차 물량에 대한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2차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모델하우스를 오는 22일 폐관할 예정이며 11월 총 1459가구(전용면적 59~113㎡)의 2차분을 선보일 계획이다. 180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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