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4·11 총선 승리 후 첫 민생행보로 강원도 춘천 강원도당에서 열린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오늘 강원도에서 첫 출범하게 되는 총선공약 실천본부는 앞으로 전국 시도마다 설치되어서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최일선 창구가 될 것이다. 저는 이 공약실천본부를 공약 AS센터이자 주민과의 소통센터라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요즘은 스마트폰도 한번 팔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주지 않는가"라면서 "우리가 약속한 공약도 실천과정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더 나은 방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총선공약실천본부가 그렇게 운영된다면 지역주민들께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전석(9석)을 안겨준 강원도민에게 감사하는 한편, 당선인들이 책임감을 갖고 도정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먼저 지난 총선에서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강원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열심히 뛰어주신 당선인 여러분들,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지금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성원에 어떻게 제대로 보답하느냐다. 강원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