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4세대(G) 서비스인 `와이브로 4G`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한 와이브로 4G는 `와이브로 에그` 및 4G 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이용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다. 와이브로 에그는 기존 3G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4G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라우터이다.
지난 7월 출시된 `이보 4G+`와 태블릿PC `플라이어 4G`를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물론 넷북, 노트북을 아우르는 다양한 단말에서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KT는 와이브로 4G 5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자 추첨을 통해 HTC `이보 4G+`, 미니 치즈케이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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