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유상증자를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하나금융지주가 큰 폭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6분 현재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날보다 5.4% 오른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이후 나흘 만의 반등이다.
하나금융지주은 그동안 검토해 온 증자에 대해 당분간 추가로 진전시키지 않고, 내년 3월 결산 이후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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