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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聯, 신용정보 조회 인터넷 발급 서비스

김현동 기자I 2007.04.18 13:38:46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본인 신용정보 열람 사이트인 크레딧포유(www.credit4u.or.kr)를 개편해 오는 19일부터 ‘본인신용정보조회서’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종전에는 금융 이용자가 외부기관 등에 제출하는 조회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은행연합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신용정보업체가 운영하는 유료 신용정보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 조회서는 `전자거래 표준약관`이 적용된 PKI 인증/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고밀도 2차원 바코드, 온라인 위·변조 방지, 복사방지, 프린터 제어기술 등 다양한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공인 전자 문서로서의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상에서 공인 인증기관의 인증서로 본인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며, 공인인증서 이용에 필요한 최소 수수료(년 265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 조회서를 통해서는 ▲ 신용거래정보(①가계당좌 및 신용카드 개설·발급정보 ②개인대출정보 및 채무보증정보 ③카드, 대출금 등 연체정보 ④대위변제 ⑤부도정보 ⑥현금서비스정보 등) ▲ 금융질서 문란정보 ▲ 공공기록정보(국세 및 지방세등의 세금체납정보 등) ▲ 특수기록정보(파산면책 또는 개인회생 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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