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우기자] 대우증권은 28일 당초 예상보다 DRAM가격 반등이 빨라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생각보다 D램값 반등이 빨리 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 정창원 연구원은 특히 D램 시장에서 6월 중순 이후 수요증가를 겨냥한 투기세력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며 최근 대만의 최대 DRAM 모듈하우스인 킹스턴이 DRAM업체들로부터 재고를 저가에 대량매입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고 전하고, D램 가격의 예상보다 빠른 반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우증권은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현물시장의 큰손 킹스턴이 재고를 늘릴때 현물시장은 바닥을 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었다"고 언급하고 생각보다 D램가격 반등이 빨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