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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오늘 강훈이가 왔지만 관심은 없는 거 아니냐. 강훈이가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지예은은 “관심은 없는데 사귀자고 하면 사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다른 차량에서 이동 중이던 지석진은 강훈에게 “너는 약간 자그마한, 귀여운 스타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이상형 토크로 이어졌고, 지석진은 송지효에게 “넌 마지막 남자친구를 언제 만났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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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뭐 하는 사람이었나. 나 진짜 모르고 지나갔다”며 “서로 그런 거에 대해서 안 물어보니까”라며 당황했다. 이에 송지효는 “안 물어보니까 나도 말 안 했다”고 전했다.
충격에 빠진 듯한 지석진은 “어떻게 8년을 만났나. 진짜 쇼킹하다”는 말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