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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채 91일물, 3.430%에 3000억원 낙찰… 응찰 5600억원

유준하 기자I 2024.02.19 10:43:56

응찰금리 3.000~3.705%
발행예정 1조원에 미달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19일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 91일물 경쟁입찰 실시 결과 10개사에 3000억원을 낙찰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행예정액은 1조원이었다.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은 이날 오전 입찰 실시 결과 낙찰기관 10개사가 3.430%에 3000억원 어치를 낙찰받았다고 설명했다.

통안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앞서 응찰에는 13개사가 5600억원 어치를, 응찰금리는 시장유통수익률 기준 3.000%에서 3.705% 사이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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