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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IR)에서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해 여러 부정적 리스크들로 주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의혹에 대해선 사법기관에 충실히 소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는 작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가 됐다”며 “커진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조직적 재정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